마티세브스키 드레스 후기

수많은 웨딩 준비 중에서도,
가장 깊이 고민했던 건 단연 드레스였습니다.

늘 절제와 창의성이 공존하는 브랜드에 끌렸던 저는,
자연스럽게 제 웨딩드레스의 답을 토니 마티체브스키(Toni Maticevski) 에서 찾게 되었어요.


브랜드 소개 : Maticevski

마티체브스키(Maticevski)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건축적인 라인과 조각적인 테일러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 대신, 구조적인 실루엣과 정제된 형태로 매력을 발산하는 브랜드예요.
예술과 패션의 균형을 섬세하게 담아낸, 마치 움직이는 조각 작품 같은 드레스들.

현재 MytheresaNET-A-PORTER 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던하고 절제된 우아함을 추구하는 신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유 브라이덜 대여 후기

저는 SOYOO Bridal(소유 브라이덜) 에서 마티체브스키 드레스를 처음 만났고,
결국 프리 웨딩과 본식 드레스 모두 같은 브랜드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 컬렉션은 제가 그리던 무드를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
미니멀하고, 자신감 있으며, 자연스럽게 세련된 느낌.


① 식전 드레스

발목까지 오는 슬릿 디자인으로,
촬영 내내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연출했습니다.

게스트를 맞이하거나 포토 부스에서 포즈를 취할 때도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라인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진 속에서도 실루엣이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었어요 —
깔끔하고, 모던하며, 은은하게 시크한 무드.

💡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원한다면, 이 스타일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본식 드레스

본식에서는 비대칭 네크라인과 대각선 커팅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전통적인 드레스보다는 구조적이고, 현대적인 실루엣이에요.

슬림한 라인이 몸을 길어 보이게 해주면서도
불필요한 볼륨 없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습니다.

걸을 때는 살짝 주의가 필요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우아하게 흐르는 선이 그 자체로 ‘언더스테이트 럭셔리(Understated Luxury)’ 의 정의 같았어요.

거울 속 제 모습을 본 순간,
‘아, 이건 나답다’ —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꾸며진 나가 아닌, 본연의 나를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하는 순간.


이 드레스를 추천하고 싶은 분들

저는 163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마티체브스키의 구조적인 테일러링 덕분에 한층 더 균형 잡히고 우아한 실루엣이 완성되었습니다.
키가 큰 신부님이라면 그 효과는 더욱 극적일 거예요.

다음과 같은 웨딩 무드를 꿈꾸신다면,
마티체브스키는 분명 완벽한 선택일 거예요.

  • 건축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 화려함보다 세련됨
  •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

마무리

저에게 결혼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하나의 프로젝트였어요.

그리고 그 비전을 완성시켜 준 마지막 조각이
바로 마티체브스키 드레스였습니다 —
미니멀하고, 조각적이며,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모던하고 세련된 웨딩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브랜드를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

  • 웨딩 플래너: 이유플랜 정혜진 대표님 (@hyejinp_)
  • 드레스: 소유 브라이덜
  • 헤어 & 메이크업: 정남
  • 플로럴 디렉션: 윤선 대표님 (@flower_n_yun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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